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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대전, 승강 PO 홈경기 미디어데이 실시..."강원 예상하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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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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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홈경기 무실점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6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성 감독과 박진섭, 바이오 선수가 참석했다.

대전은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먼저 이민성 감독은“7년 만에 승격을 노리는 순간이다. 팬들을 위해 승격을 하는 것이 목표다. 상대가 K리그1 팀이지만 우리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상대 강원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강원이라는 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상대팀에 대한 분석보다는, 1년 간 우리팀을 되돌아봤을 때, 우리 선수들이 잘하는 것을 했을 때 성적이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팀이 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최용수 감독 체제로 바뀐 강원에 대해 "스타일이 바뀌었다.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빠른 역습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K리그2 팀들과 경기를 할 때 그런 모습을 보이는 팀들이 많았다. 선수들이 그에 대해 대응을 잘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팀이 공수 전환에서 스피드를 높인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박진섭은“감독님이 말씀하셨듯 7년이 걸렸다. 이제 마지막 문턱만이 남아있다.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상대가 공격수들이 어떻데 뚫을 것인지 준비를 잘해야한다.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득점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홈경기에서 실점 없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바이오도“팀 차원에서 준비를 잘하고 있고,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승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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