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딘 스미스 노리치 시티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훗스퍼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또 한 번 스미스 감독을 울린 셈이다.
스미스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만 해도 아스톤 빌라 감독이었다. 지난 10월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 당시 손흥민은 1도움, 자책골 유도로 토트넘이 2-1로 이기는데 앞장섰다.
당시 스미스 감독은 영국 매체 ‘이누스’와 인터뷰에서 “가끔씩 선수에 의해 경기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바로 그런 선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게 승리를 선물했다”며 상대 선수지만 뛰어난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약 한 달 후 스미스 감독은 직장을 옮겨 토트넘과 다시 맞붙게 됐다. 준비를 많이 해온 듯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손흥민에게 무너졌다. 재취업에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손흥민 공포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