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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차 주행 효율과 성능 개선에 AWS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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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는 전기자동차업체 리비안이 AWS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선정, 양사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6일 발표했다.

AWS의 분석, 컴퓨팅, 컨테이너 및 머신러닝(ML) 기능을 전사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비즈니스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배터리 주행거리, 주행 경험 및 운전자 경험을 비롯한 전기자동차 성능을 개선하고, 고객 차량 관리 및 보다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혁신하겠다고 리비안은 설명했다.

리비안은 전용 전기 밴(EDV)을 포함한 자사 차량 라인업 전반에 혁신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승용차와 상용차의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 서약’ 목표에 부합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송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

일리노이 노멀시 리비안 공장 입구에 위치한 리비안 R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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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의 SDV 아키텍처와 신규 기능 개선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SOTA 업데이트는 AWS 기반으로 운영된다. 리비안의 SDV 아키텍처는 차량 전체를 클라우드에 연결된 완전한 단일형 통합 시스템으로 취급하여 원격 진단, 예지 정비, 신속한 소프트웨어 기반 신규 기능 테스트 및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경험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리비안은 아마존 EKS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관리 및 조율하고, AWS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를 기반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배포를 지원하고 있다.

리비안은 차량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인포테인먼트 옵션 및 차량 관리 리소스와 같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리비안의 배터리 데이터 과학 부서에서는 AWS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 확장된 분석 기능을 통해 연구개발 및 차량 테스트 분야에서 데이터 통찰력을 신속하게 도출하고 있다.

리비안은 AWS 분석,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및 보안 기능을 활용하여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및 차량 서비스 전체를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수직 통합 비즈니스 모델 전체의 가시성과 민첩성을 개선하고 있다. 리비안은 아마존 S3에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분석, ML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검색, 확보 및 결합할 수 있는 서버리스 데이터 통합 서비스인 AWS 글루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별로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하고 통찰력을 도출함으로써 비즈니스 기능 통합을 완료하지 않은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 대비 비용 및 운영상 이점을 확보하겠다고 리비안은 설명했다.

와심 벤자이드 리비안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부사장은 “리비안은 기존의 분류를 새롭게 정의하는 독보적인 제품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자사 비전을 AWS의 폭넓고 깊이 있는 서비스와 결합함으로써 데이터와 연결성을 통해 운송, 물류 및 배송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리비안에서는 심층적인 SOTA 업데이트와 같은 고도화된 기능을 뒷받침하는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차량 개선과 풍부한 실시간 차량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정의자동차(SDV) 아키텍처를 개발해왔다”며 “AWS를 활용해 중앙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운영, 제품 및 서비스를 상호 연결함으로써 사전 진단과 차량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승용차와 상용차에서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엔지니어링, 고객 서비스, 차량 관리 솔루션 및 전기차 충전 등 고객 경험 전반에서 AWS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덧붙였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 CTO 겸 부사장은 “AWS의 폭넓고 깊이 있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리비안은 자동차 산업에서 데이터와 연결성을 전략적 차별화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며 “AWS의 분석, ML, 컨테이너 및 고객 서비스 기능이 리비안의 사업 모델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들 혁신 기능은 향후에도 리비안이 개인 및 기업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을 거듭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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