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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옥천·영동군에 공공임대·생활SOC 짓고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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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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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과 함께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은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산어촌 지역에 준·중형 규모의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수요맞춤형 생활SOC, 일자리를 함께 제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폐교 위기인 옥천군과 영동군의 학교 살리기 운동과 연계돼 진행된다. 사업은 각각 2023년 3월, 2022년 6월에 착공해 2023년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전학·입학 가정 및 주민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각각 15가구, 20가구 공급한다. 복지센터, 친환경놀이터, 도서관 등 지역 수요맞춤형 생활SOC도 함께 조성된다.

각 지자체와 지역 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민을 기업에 우선채용 하는 등 일자리까지 함께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LH는 옥천군과 영동군에 기존 주민은 물론, 다자녀 가구·귀농귀촌인 등을 위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택 운영·관리에 노력할 예정이다.

옥천군과 영동군은 LH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각종 행정·재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수요맞춤형 생활SOC 조성 및 운영과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유입, 소득 증대,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관련 행정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조성될 새로운 주거모형에 옥천, 영동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며 “협약기관 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차질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올해 선정된 주거플랫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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