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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태양·민효린 부부, 결혼 3년 만에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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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득남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태양의 아내 민효린이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민효린의 임신 소식은 지난 9월 27일 전해졌다. 당시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민효린이 임신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3년간의 교제 끝에 두 사람은 2018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빅뱅 멤버들(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트리플’,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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