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팝업★]"진짜 이러실 거냐" '강레오♥' 박선주, 비행기 출발 지연에 울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박선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선주가 비행기 출발 시간 지연에 울상을 지었다.

가수 박선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비행 정보가 담긴 모바일 티켓을 캡처해 올리며 "부탁이에요, 제발 저의 시간도 아껴주세요"라고 호소하면서, 출발 시각이 10시 50분 이어야 했을 비행기 시간을 언급, "지금 11시 13분인데 이제 활주로 이동이라니요. 진짜 이러실 거예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캡처된 화면에는 12월 5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비행기라는 내용과 함께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50분이라는 점, 박선주가 비즈니스(프레스티지) 좌석을 끊었다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케줄 시간에 맞춰 비행기 예약했음에도 늦어진 출발 시간으로 애를 태워야 하는 박선주의 상황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제주도에서 6년째 거주 중인 박선주는 스케줄이 있을 때면 서울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해 그는 남편 강레오와 별거하며 10살 딸을 혼자 양육 중이기도 하다.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박선주는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는 부모로서 출연해 별거는 곧 레스토랑 운영과 농사가 꿈인 강레오,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은 박선주, 그리고 제주도를 좋아하는 딸 에이미 세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방송에서 아빠와 떨어져 엄마와 지내는 딸 에이미의 쿨한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박선주는 딸 에미미에게 "우리 집이 좀 특이하지? 아빠도 엄마도 따로 살고 에이미는 괜찮아?"라고 물은 적이 있다면서 에이미에게 "아빠는 아빠의 삶을 살고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고 에이미는 에이미의 삶을 살고 그래서 괜찮아"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하며 당시 감동을 하였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