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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장동 의혹' 법정공방 시작...'4인방'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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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오늘 첫 재판

앞서 유동규 재판 두 차례 연기…이후 사건 병합

공판준비기일이라 변호인들만 출석할 듯

[앵커]
대장동 윗선·로비 수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오늘(6일) 법원에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한 이른바 '핵심 4인방'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이들이 선임한 변호인만 40명이 넘는데, 핵심 혐의인 배임죄 성립을 두고 검찰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대장동 4인방 첫 재판, 몇 시죠?

[기자]
오후 3시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