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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네이버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 선정 뮤지션과 나우 스페셜 라이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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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네이버 NOW.(나우)’에서 2021 특별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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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네이버 NOW.(나우)’에서 2021 특별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8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온스테이지 2021 특별 프로젝트’는 최근 SNS, 댓글 등으로 이용자들의 뮤지션 추천이 늘어나면서 온스테이지 선정 기준은 동일하되, 이용자 추천으로 우리 주변에 숨은 뮤지션들을 발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공식 카페 통해 이용자 추천을 받아 다린, 라포엠, 신승은, wave to earth 4팀을 최종 뮤지션으로 선정했다. 11월부터 신승은을 시작으로 4팀의 라이브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는 2010년 온스테이지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이용자와 함께 숨은 뮤지션을 선정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뮤지션 추천을 위해 처음 개설한 네이버 공식 카페는 오픈 하루 만에 1000여 명이 가입했고, 뮤지션 추천 게시글만 23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이용자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온스테이지 특별 프로젝트는 그동안 기획 위원 5인의 추천 및 만장일치 기준과 달리, 이용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용자들의 추천 리스트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그 중 이용자의 좋아요 수가 높은 베스트 10팀과 기획 위원 5명이 추천한 25팀을 바탕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이수정 온스테이지 기획 위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보석같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형 기획사나 메이저 신에서 활동하지 않아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많은 팬들이 있기에 묵묵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인디신의 음악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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