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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나비, 출산 후 손 부기에 결혼반지도 못 껴… "다이어트 후 만족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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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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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나비가 결혼반지를 공개하며 사연을 전했다.

6일 나비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계정을 통해 게시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게시글은 ""친구들아 그동안 안 들어가던 결혼반지가 이제 들어간다ㅋㅋ 임신 중에 살도 찌고 손발이 하도 부어서 서랍 속에 넣어 놨었는데, 우리 남편이 반지 왜 안 끼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었거든ㅋㅋ 이제 어쩔 수 없이 매일 끼고 다녀야겠네^^"라는 글로 자신의 사연과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나비의 남편은 "여보는 왜 유부녀가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니냐며 서운해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나비는 "안 낀 게 아니고 못 낀 거며 손가락까지 살이 쪄서 두 번째 마디에 걸려서 안 들어갔다" 고백했다.

다만 최근 10kg 감량 후 들어가지 않던 반지가 들어가 신혼초기 알콩달콩 설레는 기분이 다시 든다고 전한 나비다. 나비는" "주변에서 이렇게 날씬해지고 예뻐지면 큰일 난다. 남편한테 너무 사랑받아서 둘째 생기는 거 아니냐는 얘길 들을 정도"라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주변에서 출산 후 여러가지 문제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기도 하는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저처럼 꼭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비는 MBC 표준FM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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