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조동연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가족 비난 멈춰달라"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동연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가족 비난 멈춰달라"

혼외자 논란으로 인선 사흘 만에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위원장의 대리인이자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인 양태정 변호사는 어제(5일) 이같은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폐쇄적인 군 내부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인하여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종교적 신념으로 홀로 책임 지고 양육하려는 마음으로 출산하게 되었다며 어린 자녀와 가족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