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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 팀 내 최고 평점...모우라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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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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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후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터진 루카스 모우라의 원더골을 도왔고 후반 32분엔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2분엔 코너킥을 처리했고 수비에 굴절된 볼이 다빈손 산체스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이날 경기 손흥민에게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최고 평점인 9점을 줬다. 언론은 손흥민에게 "그는 경기 내내 무언가 만들어내려고 시도했고 모우라와의 원투패스로 엄청난 득점에 기여했다. 그리고 산체스의 두 번째 골 역시 그의 코너킥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직접 박스 안에서 득점을 터뜨렸다. 1골 1도움과 함께 또 다른 좋은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모우라와손흥민과 같이 공격진으로 나온 케인은 7점에 그쳤다. 중원에선 올리버 스킵이 8점을 받았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7점을 받았다. 이날 윙백들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일찍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세르히오 레길론과 상대 팀 웅백 브랜든 윌리엄스에게 돌파를 자주 허용한 자펫 탕강가는 평점 5점을 받았다.

중앙 수비수들은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손흥민의 득점을 도운 벤 데이비스와 단단한 수비를 선보인 에릭 다이어가 8점을 받았다.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에 성공한 다빈손 산체스는 7점을 받았다.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 위고 요리스는 무난한 평점 9점을 받았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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