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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합]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딸 리은 향한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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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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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이다은과 이다은 딸 리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이다은과 이다은 딸 리은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윤남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달달함을 뽐냈다. 이다은은 "오빠, 결혼식 올리고 싶어?"라고 물었다. 윤남기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이에 이다은은 "혹시 오빠랑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들을 낳고 싶어"라며 윤남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남기는 이다은의 딸 리은이를 언급했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오빠 보고 낯 안 가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윤남기는 "이해한다"며 "리은이한테 나 잘 보여야 한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다은의 딸 리은이가 동거 하우스에 방문했다. 윤남기는 낯을 가리는 리은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윤남기는 "오늘은 리은이와 친해지는 날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윤남기는 리은이의 실수에 "다은이를 보는 거 같다"며 "그래서 귀여운 거구나"라고 연신 애정을 드러냈다. 리은이는 윤남기에게 안기며 "아빠"라고 불렀다. 이를 본 이다은은 "리은이가 안기는 거 나랑 엄마한테만 하는데"라며 감격했다.

윤남기는 리은이를 바라보다 울컥했다. 윤남기는 "엄마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둘러댔다. 결국 윤남기는 "좋아서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윤남기의 고백을 듣자 이다은도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창수·김은영 커플은 첫째 날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은영은 "오빠가 없는 집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펐다"며 "마음 같아서는 오빠를 출근 보내기 싫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영은 자신의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은영 엄마는 "어찌 보면 (이창수가) 더 완벽한 사람은 맞다"며 "네가 더 결백하게 살아야 해. 네가 솔직해지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은영은 이창수를 위해 깜짝 도시락을 준비했다. 김은영의 깜짝 방문에 이창수는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창수는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랐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영은 "오빠가 만족했다고 하니까 저도 만족한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덕연과 유소민은 이덕연 아들과 함께 첫 식사를 했다. 유소민은 이덕연의 아들 이태성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이태성은 "이모집 가볼래"라며 유소민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에 이덕연은 "태성이도 잘 따르고 (소민이가) 잘 놀아줬다"며 "두 사람한테 고마웠다"고 밝혔다. 유소민은 "태성이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이덕연 아들이 떠난 후 유소민은 이덕연에게 진심을 물었다. 유소민은 "너도 호감을 느끼고 나를 선택한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덕연은 "너는 더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이 너무 괜찮았다"며 "나도 더 노력을 해보고 싶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유소민은 "좋고 싫고가 있을 거 아니야"라고 했다. 이덕연은 "좋고 싫고가 없잖아 지금"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소민은 "난 확실한 마음을 많이 얘기했다"고 했다.

유소민은 "확실하게 뭔가 말을 하고 나서 무심한 행동을 하면 '마음은 있나 보다'라고 생각할 텐데 그런 말을 안 하는 게 서운하다"고 했다. 이덕연은 "동거까지 할 생각으로 선택을 했다"며 "동거가 처음이라 낯설었다"고 했다.

유소민은 "계속 느릴 거야?"라며 화제를 전환했다. 이덕연은 "내가 확실하면 확실하게 표현을 해"라며 "지금은 신중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아직 확실한 감정은 없다"고 진중하게 답했다.

한편 ‘돌싱글즈2’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로맨스 전쟁을 벌이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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