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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복면가왕’ 금사빠 정체는 ‘양궁金’ 안산도 빠진 밴드 ‘루시’의 신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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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신예찬이 노래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의 가왕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장롱면허는 김윤아의 ‘야상곡’을 가져와 무대 전부터 “찢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른 금사빠를 이기고 마지막 3라운드행 티켓을 가져갔다. 금사빠는 ‘슈퍼밴드’ 준우승 팀인 루시(LUCY)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이었다.

김성주는 “양궁 안산 선수가 루시 팬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고 전하기도. 신예찬은 “안산 선수가 제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보러 오신 적이 있다”며 “처음엔 선수님인 줄 몰랐는데 팬분들이 알려주셨다,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방송에서 만났을 때 안산 선수가 울었어요?”라고 깜짝 놀랐다.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루시의 연주를 본 안산 선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 신예찬은 “저희 팀에서만 우신 게 아니라 다른 팀에도 우시긴 했다”며 웃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바이올린 연주를 직접 보여준 신예찬은 “평생 버스킹 하면서 사는 게 제 꿈”이라며 “바이올린으로 버스킹하는 게 그렇게 대중적이진 않은데 앞으로 대중화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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