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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TX 반값만 내고 부산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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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公 부산행프로모션 동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행 프로모션'에 한국철도공사가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행 프로모션은 관광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항공과 KTX를 이용해 부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5개 항공사가 참가 중이며, 11월 30일부터 에어서울이 동참했다.

한국철도공사도 이번 부산행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프로모션 승차권은 7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하는 일부열차의 지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할인은 기존 운임으로 발권해서 부산·구포역에 도착한 후 48시간 이내에 여행센터와 매표창구에서 운임의 50%를 페이백으로 받게 된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은 1인당 최대 2회, 회당 4매, 총 8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부산행 릴레이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부산을 여행하고, 침체돼 있는 부산의 관광시장 회복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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