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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종합] '런닝맨' 송지효·전소민,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 벌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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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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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와 전소민이 벌칙을 수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양세찬의 생일 기념하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가 방송됐다. 제작진은 "가장 효도하고픈 부모님 한 쌍을 택해 문안 인사를 드려야 한다"며 양세찬에게 미션을 전했다. 이에 양세찬은 "다 하면 안 되나"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양세찬은 김종국과 하하를 선택했다. 이에 김종국과 하하는 기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나랑 소민이가 상황극을 짜놨는데 이렇게 산통을 깨나"라고 비난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은 5년 동안 안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 뒤통수 마피아에 참여했다. 양세찬은 마피아로 지목됐다. 제작진은 "양세찬은 마피아가 아니다"고 밝혀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마피아는 전소민이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두 번째 마피아 색출에 나섰다. 유재석은 유력한 용의자로 몰렸다. 그러나 유재석은 양세찬으로 분위기를 유도했고 결국 양세찬이 마피아로 지목됐다. 결국 멤버들은 마피아 유재석 색출에 실패했고 유재석과 전소민은 공동 1등이 됐다.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내 손에 저주파' 게임을 시작했다. 미션 결과 지석진과 송지효가 1등을 차지하며 50% 확률의 복권을 획득했다. 김종국과 하하는 25% 확률임에도 복권에 당첨돼 이변을 연출했다.

제작진은 "부모와 자식 간 허심탄회하게 솔직해질 수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를 하겠다"며 마지막 미션을 공지했다. 멤버들은 유재석 앞에서 앞담화를 시도했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얘기하는 건 다 거짓이다"고 만류했지만 지석진은 "재석이가 예전에 사귄 연상 여자친구한테 말 놓겠다고 했다가 뺨 맞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방배동에서 무릎 꿇은 얘기해도 되나"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김종국 앞에서 앞담화를 시도했다. 유재석은 "은혜한테 문자왔다"며 "거기까지만 얘기할게"라고 밝혔다. 이어 "은혜랑 통화했다"고 덧붙여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송지효는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얼굴이 벌게졌다.

앞담화가 끝나자 김종국은 "할 얘기만 해 방송에서"라고 보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이후로 통화 안했습니다"라며 "반가운 마음에 반갑다고 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미션 결과 지석진과 송지효가 1등을 차지하며 50% 확률의 복권을 얻었다. 유재석·송지효·양세찬은 복권에 당첨돼 벌칙 순위권에서 벗어났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 1등, 2등을 차지했다. 반면 송지효와 전소민은 벌칙에 당첨됐다. 전소민은 "복권 당첨이 하나라도 될 줄 알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스타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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