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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학주, 악역과 180도 다른 로봇 매력 "하루 종일 영화제"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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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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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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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가 악역과 정반대의 모습인 순둥 순둥한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학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학주 매니저는 "악역으로 강하게 인상이 남아서 그런지 세보인다고 오해를 한다. 오히려 소심해서 찍는 내내 긴장을 많이 할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제보했다. 이어 "(긴장한 걸) 티 안 내려고 하는데 행동이 로봇같이 되거나 혼잣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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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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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는 자주가는 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었다. 자신을 찍어주는 카메라들을 보고 얼었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가 제보한 그대로였던 것. 이학주는 "저 이제 다 먹었는데 나가도 되죠?"라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이학주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에 함께 출연한 장률과 만났다. 장률을 만난 이학주는 "나 죽을 뻔 했어. 밥 먹었는데 숟가락을 들어야 하는지 젓가락을 들어야 하는지"라며 "지금도 마스크 쓰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하루 종일 청룡영화제 있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1989년생인 이학주와 장률은 동갑내기와 동네 친구로 자주 산책을 하는 사이다. 이학주 매니저는 "(이학주와 장률이) 화면에서 엄청 세 보이는데 만나면 엄청 수다스럽다"고 했다. 이학주와 장률은 배경이 좋은 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장률은 "요즘 어때?"라고 물었다. 이학주는 "좋지"라고 답했다. 장률은 "인기가 많잖아 학주 네가. 내 주변에 친구들이 널 좋아해"라고 설명했다. 이학주 또한 "내 친구들도 널 좋아해"라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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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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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과 헤어진 뒤 이학주는 10분 거리에 있는 본가로 향했다. 현재 독립한 이학주지만 본가에는 이학주 방이 있었고, 방 안에는 팬들의 선물로 가득했다. 집에 도착한 이학주를 반겨주는 건 여동생이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보던 MC들은 "여동생이 말을 더 잘한다"고 했다. 이학주는 여동생의 진행에 따라 술술 토크를 이어갔다. 반면 이학주의 어머니는 목소리만 출연했다. 이학주 매니저는 "형이 어머니와 외모도 닮았고 소심하다"고 설명했다.

이학주는 무명 시절 1년 간 동생으로부터 생활비를 지원 받았다고. 이학주 어머니는 "'이제 좀 됐구나' 싶었다. '부부의 세계'에 아들 나온 걸 처음 봤는데 어색하고 못 하더라"며 "'마이네임' 했다고 하길래 '쟤는 우리가 살려야겠구나' 했다. 하루 종일 엄마가 기도했어. 진짜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 집에서 '전참시'를 찍다니"라고 신기해 했다. 이학주는 "알고 보면 제가 제일 말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학주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시사회 참석을 위해 변신에 나섰다. 숍에 들린 이학주에게 스태프들은 "나도 쉽게 말을 놓기가 힘들더라고", "오빠 실제로 성격 어떠냐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이학주는 "유쾌하다고 해줘. 나 오늘 웃기 밖에 안 했어"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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