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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박근형X이지현, 에이스들의 쫄깃한 1대1 승부..짜릿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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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긴장감이 있는데, 쫄깃해!”

MBN 골프 예능 ‘그랜파’ 박근형X이지현이 각 팀 ‘에이스’들의 쫄깃한 1:1 승부를 선보이며 짜릿함을 안겼다.

4일 방송한 MBN ‘그랜파’ 5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캐디 듀오’ 도경완-김용건이 경기도 포천에서 ‘그랜마 군단’ 박정수-정혜선-이지현을 만나 펼친 ‘가을 골프’ 라운딩 2탄이 전파를 타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사했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펼쳐진 ‘혼성 포섬 플레이’ 대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총 9홀 중 3홀까지의 승부 결과 박근형X이지현이 5오버로 1위, 백일섭X정혜선이 한 타 뒤진 6오버로 2위, 임하룡X박정수가 10오버로 3위를 기록한 상황. 4홀에서는 ‘수풀 탈출’ 칩샷을 선보인 이지현의 준프로급 실력이 빛을 발하며 물개박수를 자아냈다. 해당 홀에서는 정혜선의 정확한 샷과 박정수의 과감한 퍼팅이 빛을 발하며, 백일섭X정혜선이 보기, 임하룡X박정수와 박근형X이지현이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6~8홀 경기 후에는 각 팀의 타수가 한 타 차로 좁혀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대망의 마지막 9홀, 백일섭X정혜선은 막판 퍼팅 난조로 쿼드러플 보기로 최종 53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뒤이어 박근형X이지현이 트리플 보기로 최종 53타, 임하룡X박정수이 쿼드러플 보기와 함께 최종 55타를 기록했다. ‘동타’인 백일섭X정혜선과 박근형X이지현 중에서 최종 우승은 로스트볼을 덜 만들어낸 백일섭X정혜선에게 돌아갔다.

첫 라운딩 후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다음 날 경기 방식이 고지되자, 또 한번 전의를 불태웠다. ‘그랜파’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김용건이 한 팀, ‘그랜마’ 정혜선-박정수-이지현과 도경완이 한 팀이 되어 각 홀마다 대표 선수가 1:1 끝장전을 벌이는 ‘팀플레이 대장전’을 펼치게 된 것. 이에 앞서, 각 팀 멤버들은 선수 교체권과 멀리건, 온그린 시 셀프 OK권 등 각종 ‘찬스권’을 건 노래방 대결과 딱지치기, 병뚜껑 멀리 날리기 게임을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그 결과 ‘그랜파’ 팀이 찬스 2개, ‘그랜마’ 팀이 찬스 3개를 획득했다.

심야 작전 회의도 소집됐다. ‘그랜마’ 팀의 도경완은 ‘골린이’ 박정수에게 숏홀을 몰아주는 필승 전략을 구상했다. 하지만 박정수는 “경완 씨, 지금 기분이 되게 나쁜데 참고 있는 거야”라며 반기를 들어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물론 박정수는 “마음만은 롱홀을 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벙커는 좋고, 해저드는 싫다”는 확실한 취향을 드러냈다. 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실력의 ‘그랜파’ 팀은 가위바위보로 홀 순서를 정하는 단순한 전략을 짜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본격적인 1:1 대장전이 시작됐다. ‘그랜파’ 팀에게 18홀 중 8핸디가 적용된 가운데, 첫 홀 주자로는 각 팀의 자타공인 ‘에이스’이자 전날 경기에서 한 팀으로 활약했던 박근형과 이지현이 나섰다. 박근형은 첫 티샷부터 전매특허 ‘로켓 장타’를 날려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기선제압을 당한 이지현은 잘못된 방향의 스윙으로 첫 타부터 OB를 기록했지만, 다음 샷에서 공을 그린으로 바로 올려, 여전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이지현은 먼 거리에서 정확한 퍼팅을 선보였음에도 3퍼트해 아쉽게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버디 찬스를 얻은 박근형은 아깝게 파를 기록했지만, 첫 홀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2홀에서는 전날 ‘꼴찌 팀’의 주인공인 임하룡과 박정수의 ‘동갑내기 대첩’이 진행됐다. 임하룡은 오랜만에 시원한 드라이버를 날리며 2샷 만에 그린 엣지에 도달했고, 전날 경기에서 헤매던 박정수 또한 하루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3온했다. “어제 경기와 또 다르다, 긴장감이 있고 쫄깃하다”는 김용건의 ‘과몰입’이 이어진 가운데, 임하룡은 시원한 퍼팅으로 파를 기록했고, 박정수는 나이스 보기로 홀을 마무리했다. 이후 ‘그랜파’ 멤버들이 박정수에게 놀라운 실력 향상의 이유를 물었다. 박정수는 “어젯밤 내내 골프 동영상을 보며 공부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승부의 향방에 궁금증이 쏠리며 한 회가 마무리됐다.

‘그랜파’와 ‘그랜마’ 멤버들의 더욱 강력해진 티키타카 케미와 짜릿한 승부에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폭발했다. “여러분 골프가 이렇게 재밌습니다, 역대급 ‘꿀잼’ 방송이었네요!”, “박근형 선생님의 깨방정을 최초로 보게 되네요, 오늘 경기에서 컨디션 폭발!”, “고정 욕심내는 정혜선 씨, ‘입담 폭격기’ 박정수 씨랑 매회 나와 주세요! 도캐디를 들었다 놨다 하는 내공!”, “엄살왕 이지현 씨, 골프 실력에 반전이네요.”, “다음 주 찬스권이 난무하는 경기가 너무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그랜파’와 ‘그랜마’의 쫄깃한 팀플레이 1:1 대장전 결과는 오는 11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MBN ‘그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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