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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트루디♥이대은, 4년 공개 열애 끝 부부로..오늘(5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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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트루디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래퍼 트루디와 kt 위즈 투수 이대은이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오늘(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20일 트루디와 이대은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트루디는 "행복하고 감사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 응원 부탁드린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대은 역시 트루디와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가족들, 팬분들 모두 모두 사랑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지난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그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애초 두 사람은 애초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예정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식을 연기한 바 있다. 그리고 1년 만인 올해 12월 5일, 약 4년간의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대은이 속한 kt 위즈의 연고지인 수원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12월 3일 1년 만에 신곡 `러브 유어셀프`를 발매했다.

이대은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 위즈에 입단했다. 올해 kt 위즈는 창단 이래 첫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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