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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성난 부동산 민심 잡자"...선거용 '고무줄 세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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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완화에 이어, 그토록 반대해 왔던 다주택자들의 중과세 감세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는데요.

내년 대선 표심을 잡기 위해 세법을 입맛대로 바꾸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동산 불로소득은 원천 봉쇄하겠다.'

현 정부의 부동산 세금 정책 기조에 대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동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