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김 총리 "김근태 도서관, 열린 공간·따뜻한 공간되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도봉구 김근태 기념도서관을 찾아 국민과 국민, 정치와 국민을 이어주고, 미래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열린 공간,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4일)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기리는 '김근태 기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 아름다운 도서관이 고인을 닮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직하고 성실한 99%의 사람들이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믿는다"는 김 전 의장의 발언을 인용해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