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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다훈이 걷기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윤다훈의 특별한 자기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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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다훈은 "산책하는 시간에 대본을 외우면서 한다. 마스크 쓰고 다니니까 크게 중얼거려도 다른 분들이 잘 못 들으신다"며 대본 암기법을 공개했다.
많이 걸을 땐 3만 보. 하루 평균 2만 보를 걷는다는 윤다훈은 "작품 들어가기 전하고는 지금 3~4kg 정도 차이가 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를 준비 중인 윤다훈은 "최고의 여배우 두 분이 상대역이다. 황신혜 씨, 심혜진 씨. 두 배우가 좋아하는 남자니까 끝까지 멋있게 보였으면 좋겠다. 식단 조절하고 계속 걷고 매일 운동하는 거다"라며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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