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최고기온 10도 내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5일 인천 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인천 지역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춥겠다”며 “낮 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남동구·중구 영하 3도, 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2도, 동구 영하 1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10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8도, 계양구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이날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의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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