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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동점골 이끈 이강인, 1도움으로 아틀레티코전 맹활약..."팀내 평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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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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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팀내 평점 3위로 활약을 인정 받았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역전승으로 마요르카는 리그 12위에 올라섰다.

이강인은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프라츠, 산체스, 로드리게스와 호흡을 맞추며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쿠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루소의 동점골, 후반 45분 구보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중심에 있는 것은 이강인이었다. 그는 전반 33분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기세를 끌어 올렸다. 그는 전반 35분 재차 왼발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특유의 드리블 돌파도 나왔다. 그는 0-1로 뒤져있던 후반 35분 정확한 프리킥으로 루소의 헤더 동점골을 이끌어내며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는 이강인에게 평점 7.2를 부여하며 만점 활약을 인정했다. 이는 동점골의 주인공 루소(7.9점)와 왼쪽 풀캑 코스타(7.4점)이은 팀내 3위 기록이었다.

교체 투입되어 역전골을 넣은 구보는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mcadoo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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