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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후 9시 4017명 확진…전날 대비 317명 ↓(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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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854명…전체의 71%

1주일 전 토요일보다 845명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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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허고운 기자,박아론 기자 =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401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4334명(최종 5352명)보다 317명 줄었지만 1주일 전 토요일인 11월27일 동시간대 3172명에 비해 845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71%에 달하는 28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6명, 경기 741명, 인천 337명, 부산 205명, 충남 167명, 대구 117명, 강원 108명, 대전 106명, 경남 101명, 경북 94명, 충북 76명, 전북 57명, 전남 47명, 광주 40명, 제주 17명, 울산 16명, 세종 7명 순이다.

서울의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1803명보다 27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인 11월 27일(1337명)과 비교하면 439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222명으로 첫 2000명대를 돌파한 후 이달 1일 2268명, 2일 2099명, 3일 2273명 등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이날 자정까지 하루 전체로는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다. 전날 검사건수는 14만1863건인데 최근 15일 평균 확진율인 1.7%를 적용하면 전체 확진자는 2411명이 된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었다.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누적 서울시 확진자는 574명에 이른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난 365명이다.

경기도는 현재 2407개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5.6%인 2060병상이다. 중증 병상은 334병상 중 87.1%인 291병상을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0개 시설)는 2533호 중 1369호를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75.1%다. 도내 재택 치료자는 5102명이고 누적 치료자는 2만552명이다.

인천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동시간대 300명대를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이는 기존 동일 시간대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2일(276명)보다 27명이 늘어난 수치다. 남은 시간 발생하는 확진자를 더하면 최종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오미크론 확진자 7명이 발생한 데다 이들이 교회 교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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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교회서 오미크론 의심자 발생하면서 시설 내 첫 집단감염이 확인 됐다. 사진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 모습.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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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양산 29명, 창원 24명, 진주 11명, 김해·통영 각 9명,거제·창녕·함안 각 4명, 합천 3명, 사천 2명, 고성·하동 각 1명 등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Δ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 2명(누적 15명) Δ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1명(36명) Δ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1명(30명) Δ양산 소재 학교 관련 1명(52명) Δ창원 소재 의료기관(3) 관련 1명(39명) Δ도내 확진자 접촉 57명 Δ조사 중 26명 Δ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Δ수도권 관련 5명 Δ해외입국 2명이다.

대구는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과 달성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 7명이 나와 누계는 48명이 됐다.

동구 소재 학원 2곳 관련으로도 5명과 1명이 각각 확진됐으며 동구의 경로당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달성군에 있는 건설현장 관련으로도 2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선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이달 1일 1명, 2일 3명, 3일 2명 등 감염자가 잇따라 나와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제주도 확진자 17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7명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중 2명은 각각 '제주시 초등학교 2', '제주시 여행모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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