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태리·이세희에 질투 폭발…사각관계 시작(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신사와 아가씨'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다정한 이태리, 이세희의 모습에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에서는 영어 학원에서 우연히 만난 학교 선배 마현빈(이태리 분)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본격적으로 사각관계가 시작됐다.

이날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은 산에서 공을 찾다가 넘어져 입을 맞추게 됐다. 박단단이 발을 헛딛는 바람에 두사람은 뒤엉킨 채 함께 굴러 떨어졌다. 넘어친 채 서로 얼굴을 바라보던 두 사람은 묘한 기류에 휩싸였다. 이어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입을 맞췄고, 잠시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졌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박단단은 "지금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이영국의 뺨을 때렸다. 이에 이영국은 "나는 박선생 누나 다칠까봐, 안 다치게 할려고 팔로 박선생 누나의 머리를 받친 것 뿐이다"라고 변명했다.

뉴스1

'신사와 아가씨'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단단은 "지금 내 입술에 그거 했잖아요"라고 화를 냈고, 이영국은 "그게 그러니까 내가 박선생 누나 구해주려고, 반동으로 구르다가 입술끼리 부딪친 거다, 내가 어떻게 했다고 그러냐, 내가 박선생 머리 안 잡아당겼으면 박선생 누나 머리 다쳐서 대가리 깨졌을 거다, 응급실 갔을 거다"라고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질렀다.

이에 박단단은 "0.001초 나를 쳐다보지 않았느냐, 왜 쳐다봤냐"고 했고 이영국은 "내가 언제? 내가 일부러 그랬다는 거냐, 물에서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내 허리를 확 끌어당긴 사람이 누군데 박선생 누나가 내 허리를 잡아 당겼다"고 고집을 피웠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설마 박 선생 누나가 일부러? 이런 상황 만들려고 한 거냐"고 했고 박단단은 "지금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냐"며 황당해 했다.

그러는 사이 이영국은 토라져 있는 조사라(박하나 분)를 찾아갔다. 조사라는 기억을 잃어 '22세 청년'이 돼버린 이영국에게 자신과 그가 결혼을 약속한 연인 관계였다고 거짓말을 한 상황.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나 좀 이해해달라, 조실장 누나가 여친이 아니라 누나로만 보이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고 조사라는 "그럼 저는요, 회장님만 보다 늙어 죽느냐"고 받아쳤다. 이에 이영국은 "그럼 우리 약혼하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했다가 기억 돌아오면 결혼하자"며 "마음 풀어라, 조실장 누나가 그러면 내가 마음이 아프고 미안해진다"고 말했다.

조사라는 "대신 약혼 기간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영국은 "결혼은 기억이 돌아오면 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영국과 박단단은 계속해서 티격태격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스물 두 살 내 인생에 첫 뽀뽀를 이렇게 하다니 억울하다"고 말했고 박단단은 "누군요? 누군요? 아무튼 이 일은 잊으라"고 쏘아붙인 후 자리를 떴다. 이후 박단단과 이영국은 이영국의 아들 이세종(서우진 분)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길에 게임기 오락을 하면서도 티격태격했다. 박단단은 철없이 이세종을 이겨버리는 이영국의 모습을 보고 약이 올라 게임에 열을 올렸다.

이기자(이휘향 분)는 정신 연령이 22세가 돼버린 이영국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조사라에게 "서른 일곱에 줄 긋는다고 스물 두 살 되느냐"면서 "그러지 말고 섬에 한 번 다녀오라, 애만 하나 생겨봐라, 이회장 기억이 돌아온들 큰 소리 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결국 조사라는 이영국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이영국을 섬으로 데리고 갔다.

뉴스1

'신사와 아가씨' 캡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가정교사 계약이 끝난 후를 대비해 자유 시간에 영어 학원을 다니겠다고 말했다. 앞서 애나킴(이일화 분)은 박단단에게 유학을 제안한 바 있었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보기로 한 것. 영어 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박단단은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학교 선배 마현빈(이태리 분)을 보고 반갑게 웃었다.

한편 이영국은 조사라와 함께 섬에 들어갔고, 데이트는 조사라의 계획대로 되는 듯 보였다. 술을 마신 이영국이 "취하는 것 같다"고 말한 것. 하지만 이영국은 이내 자신을 자책하며 "제니 시험 끝나는 기념으로 남산 가고 케이블 카 타기로 했다"고 말한 후 마지막 배를 향해 달려갔다. 결국 조사라는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서울에 돌아오게 됐다.

이영국, 아이들과 함께 남산에 간 박단단은 기억을 잃기 전 이영국과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영국은 영문을 모른 채 "우는 거냐"며 당황했다.
eujene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