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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실리 2km'→'점쟁이들' 신정원 감독, 오늘(4일) 영면…사인은 패혈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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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김보라 기자] 영화감독 신정원이 오늘(4일) 영면했다. 향년 47세.

4일 OSEN 취재 결과 신 감독은 이날 급성 패혈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평소 간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04년 코믹 공포물 ‘시실리 2km’를 내놓으며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차우’(2009) ‘점쟁이들’(2012)로 이어지며 B급 감성을 기반으로 한 유머 코드, 개성 있는 연출 방식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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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에는 8년 만에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내놓으며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은 신 감독의 마지막 유작이 됐다.

유족 측은 이날 “따뜻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유족들은 소규모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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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신 감독의 부모님과 아내, 아들 한 명이 있다.

신 감독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는 성남 영생원.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TCO(주)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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