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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기준 신규 확진 2797명…'오미크론' 영향 인천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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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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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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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2797명 나왔다. 전날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큰 규모다. 특히 인천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전날(3일)보다 412명 줄어든 2797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대(2404명)과 비교하면 393명 늘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8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6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에서 897명, 경기 603명 등이다.

특히 인천은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가 303명 나왔다. 동시간대 300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간대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2일(276명)보다 27명이 늘어난 규모다. 미추홀구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진자 7명이 발생했고, 교인 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이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이날 0시 기준 3명이 늘어난 총 9명이다. 국내 최초 감염자인 이 교회 목사 A씨의 가족과 지인 등이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전 이 교회가 개최한 400여명 규모 행사에 참석했다. 이 때문에 추가 오미크론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 관련 411명을 오미크론 관련 밀접 접촉자로 분류했다.

이외 지역에선 부산 205명, 충남 119명, 대구 109명, 경남 101명, 경북 94명, 강원 89명, 대전 72명, 충북 70명, 전남 40명, 광주 29명, 전북 26명, 제주 17명, 울산 16명, 세종 7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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