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론 OST 일간·주간·월간 1위 싹슬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부른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 까지 1위를 싹쓸이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 '사랑을 늘 도망가'는 OST 부문 일간, 주간 ,월간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TOP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멜론 5주간 연속 인기상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임영웅표 발라드의 정수로 꼽히며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1위를 오르며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가온차트 42주차 5관왕, 43주차 4관왕, 44주차 2관왕, 45주차 2관왕 등 10월 월간 차트에서도 5관왕을 기록했다. 46주차에서도 3관왕, 47주차,48주차 2관왕 행진을 이어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10월 브랜드 평판에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고 11월에도 스타,트로트부문 1위와 가수부문 2위를 기록 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4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2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임영웅이 ‘2021AAA’ 4관왕을 달성했다. 2일 열린 ‘2021AsiaArtist ‘2021AsiaArtist Awards’ 시상식에서는 임영웅이 올해의 트로트 대상을 받으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12월 10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