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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기미 보이지 않는 케인...英매체, "차라리 손흥민 더 잘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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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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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 훗스퍼 입지에서 해리 케인을 뛰어넘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케인보다 영향력이 더 높다. 손흥민은 로빈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론 배트맨이다. 득점 관여도가 매우 높으며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도 뛰어나다. 따라서 부진 중인 케인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흥민 활약을 더 극대화하는 게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더 필요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나와 17골 11도움을 올리며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 2시즌 연속 10-10 등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도 대단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토트넘이 치른 EPL 13경기 중 12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토트넘 최다 득점자에 해당된다. 토트넘 팀 득점이 13골인 걸 고려하면 손흥민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제 활약을 확실히 하고 있지만 '파트너' 케인은 다르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하며 완전체 공격수 면모를 보인 그는 이번 시즌엔 1골만 넣는 중이다. 득점이 저조한 것에 더해 존재감이 매우 떨어진 상태다. 연계, 결정력 모두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득점력이 훌륭해 부활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EPL에만 돌아오면 부진한 모습을 유지했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케인 때문에 손흥민 부담만 커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케인이 부진해도 그가 없이 경기를 치르는 건 어렵다. 자신감을 갖길 바랄 뿐이다"며 신뢰를 보냄과 동시에 분발을 촉구했다.

콘테 감독 믿음에도 케인은 달라지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4위권 진입을 이루려면 케인 부활이 절실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손흥민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

'토크스포츠'는 "손흥민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토트넘은 대중을 놀라게 할 만한 성적을 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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