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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전술 통해 실점 막겠다"...'3위' 리버풀 만나는 울브스 감독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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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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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황희찬(25, 울버햄튼)이 리그 3위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5호 골 도전에 나선다. 브루노 라즈(45) 울브스 감독은 리버풀의 최전방을 상대로 맞춤 전술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자정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이 6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울버햄튼은 지난 14라운드 번리전 0-0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21점(6승 3무 5패)을 기록,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리버풀은 14라운드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4-1로 승리하며 리그 3위(승점 31점)에 자리했다.

경기에 앞서 4일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두 팀은 서로 다른 전술 시스템을 구사하지만, 모두 역동적인 팀이다. 현재 우리는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리버풀전은 어려운 경기가 되리라 생각하지만, 동시에 기회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앞선 14경기를 치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선수들이다. 우리는 우리의 경기 방식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나서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29)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살라의 현재 폼이 좋든 아니든 그는 최고의 선수다. 올 시즌 폼 뿐만 아니라 수년 동안 그를 상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매우 빠르고 매우 똑똑하며 항상 적절한 위치를 선점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사디오 마네, 디오고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3명의 공격수가 나설 때 리버풀은 상대 팀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하지만 리버풀전을 대비해 맞춤 전략을 준비했다"라고 수비에 성공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최근 득점 흐름이 끊긴 황희찬은 리버풀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30)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19년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당시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반 다이크를 앞에 두고 무력화시킨 뒤 오른발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 기억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호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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