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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 17득점' 우리은행, 하나원큐 대파하며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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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득점' 하나원큐, 역대 전반 최저 득점 불명예

뉴스1

우리은행 최이샘이 4일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WKBL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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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우리은행이 하나원큐를 대파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3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7-49로 승리했다.

6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9승3패(2위)가 되며 선두 KB스타즈(11승1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하나원큐(1승12패)는 7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최이샘이 17득점, 박혜진이 12득점으로 활약했다. 박혜진은 16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1쿼터부터 우리은행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우리은행은 김진희, 김정은 등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 12-0으로 치고 나갔다. 우리은행은 1쿼터 동안 하나원큐에 단 1개의 야투만을 허용, 19-2로 크게 앞섰다.

2쿼터에도 비슷한 흐름이 계속됐다. 우리은행의 강력한 수비에 하나원큐는 고전했다.하나원큐는 2쿼터에 7점을 올렸지만 경기는 9-32까지 벌어졌다.

하나원큐가 전반전 기록한 9점은 여자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전반 최저득점의 불명예 기록이다. 종전 역대 전반 최저 득점은 KB스타즈가 기록한 12점(2016년 12월17일 우리은행전)이다.

우리은행은 후반전에도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하며 완승을 거뒀다. 하나원큐는 후반전에 40점을 넣으며 한 경기 역대 최소 득점(2021년 2월21일 BNK썸 29점)의 불명예는 피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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