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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집까지 쫓아 금품 싹쓸이…LA서 번지는 '미행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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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곳도 아닌, 집 바로 앞에서 강도를 당한다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연말을 앞둔 미국에선 이렇게 집 앞까지 몰래 따라와 강도 행각에 나서는 이른바 '미행 강도'가 번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집 안으로 들어가던 사람들에게 달려든 두 남성.

주먹을 날리고, 총으로 위협해 무릎을 꿇게 만듭니다.

겉에 입은 옷엔 '경찰'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