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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30점' KCC, DB 잡고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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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KCC가 DB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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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가 활약한 전주 KCC가 원주 DB 잡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KCC는 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0-85로 승리했다. 대들보 라건아가 30점·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정현은 3점슛 3개 포함 24점을 지원했다.

KCC는 2연패를 탈출했다. 8승9패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올라섰다. DB는 2연패로 시즌 10패(7승)째를 당했다.

KCC는 1쿼터를 32-21, 11점 앞선 채 마무리했다. 빠른 공수 전환과 골밑 공략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는 DB의 빠른 공격에 추격을 허용했다. 쿼터 중반에는 외곽슛도 허용했다. 10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까지 내줬다.

KCC는 3쿼터 라건아가 페인트존 안을 지배했고, 이정현과 송창용까지 외곽슛 득점에 가세하며 다시 한번 분위기를 바꿨다. 쿼터 막판 라건아가 곹밑 득점을 해내며 75-70으로 앞섰다.

4쿼터는 뒷심을 발휘했다. 라건아는 외곽에서도 득점했고, 이정현은 상대 기세를 꺾는 가로채기로 KCC의 승세를 지켰다. 이정현은 종료 직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5점 차 리드를 안겼다.

DB 신인 정호영은 2쿼터에서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DB의 추격을 이끌었다. 한 쿼터에 17점을 쏟아냈다. 하지만 팀 패전으로 빛이 바랬다.

이승현이 활약한 고양 오리온은 4연패에서 탈출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전에서 78-74로 승리했다. 시즌 9승 8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승현이 18점·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다.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승부를 결정짓는 득점도 해냈다. 삼성은 다니엘 오셰푸(21점·14리바운드)와 김현수(13점)이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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