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카이, '도미노'→'피치스' 반전 매력..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적 컴백

'쇼 음악중심'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카이가 반전 매력이 담긴 무대를 펼쳤다.

4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카이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1년동안 오래 기다리셨는데 이번에 복숭아를 들고 왔다. 남은 한해 복숭아로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해 "여러 가지 맛들이 담겨있다. 복숭아 맛도 있고 바닐라 맛도 있는데 둘 다 부드럽지 않나. 그만큼 로맨틱한 장르들로 꾸며봤다. 한 번 들으시면 녹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Peaches'(피치스)에 대해 "복숭아처럼 그대와 있으면 달콤하고 낙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한 번 들으시면 헤어나오실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수록곡 'Domino'(도미노)로 힙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Peaches' 무대에서는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춤선과 부드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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