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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물결 김동연 충남도당 창당 “1~2주 내 전국정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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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위원장에 계정은씨

뉴스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4일 논산시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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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당 창당 준비 일주일 만에 당원 1100명이 모였다. 이제부터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켜 목소리를 내자. 오늘 출범 이후 물결을 일으켜 썩은 기득권을 쓸어버리자.”

‘새로운물결’ 창당을 선언하고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4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노블레스컨벤션홀에서 열린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이같이 호소했다.

충남도당은 지난달 27일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 의결을 거쳐 발기인 5명을 구성한 뒤 당원 1100명을 확보하고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대회는 김 후보를 비롯한 창당 준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 경과보고, 도당 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당 위원장에는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계정은 부여메리골드 대표(32)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계정은 창준위원장을 비롯한 창준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아내의 고향인 이곳 논산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과 막말 논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장모 등 가족 비리 연루 의혹 등을 언급하며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김 후보는 “한 분은 건국 이래 가장 커다란 부동산 투기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의혹이 있는데다 국가 운영을 책임진다지만 자치단체 운영만 했다”며 “또 가족 친지에 대한 막말 논란, 남의 마음을 후벼파는 발언들, 개인적인 인격과 품성에서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고 민주당 이 후보를 공격했다.

이어 “다른 후보는 평생 남을 수사하며 과거를 재단하는 일만 하고 미래에 대해 단 몇 일도 단 몇 시간도 생각해 본 적 없을 것”이라며 “장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연루된 비리 의혹이 있다. 우리나라 사법체계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 중 한 사람”이라며 국민의힘 윤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은)자신의 권력과 기득권 유지, 확장을 위해 싸우기 급급했다”며 “이대로 가서는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 이러한 문제 의식, 절실함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앞으로 충북도당, 경기도당 창당대회도 열 것이다. 이렇게 5개 시도당 창당을 마치면 바로 중앙당 창당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빠르면 일주일, 늦어도 2주일 내에 모두 마쳐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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