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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 완치 판정·자가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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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4일 코로나19 완치 판정과 자가격리 해제를 통보받았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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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파 우려 없다…4일 오후 12시 격리 해제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4일 리사의 완치 소식을 전하며 "한동안 재택치료를 받아온 리사는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오늘(4일) 오후 12시부로 자가격리에서도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리사는 앞서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3명의 다른 멤버는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리사와 함께 활동한 스태프, 보안요원, 지인들도 전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YG에 따르면 앞서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지수, 로제, 제니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주일 이상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 없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그럼에도 이들 세 사람은 피치 못할 업무상 목적의 스케줄 외 대외 활동을 최소화했다.

YG는 이어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블랙핑크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다"고 덧붙였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붐바야' '마지막처럼'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첫 번째 솔로 앨범 'LALISA(라리사)'를 발매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wsen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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