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선별진료소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내리 2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부산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7천98명이 됐다.
보건당국 역학 조사 결과를 보면 기존 확진자 접촉자가 124명, 감염 경로 불분명 환자가 8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에서 연쇄 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영도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목욕탕, 해운대구와 동래구에 있는 전통시장, 동래구 목욕탕과 사상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적게는 1명, 많게는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3일 201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4일에는 오후 2시까지 205명이 확진되는 등 연일 최다 확진자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 확진자 증가 (PG) |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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