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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지혜, '쌍둥이 임신' 성유리 위해 직접 만든 음식까지 배달.."천사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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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성유리 인스타 스토리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배우 한지혜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4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만든 닭찜이랑 김장김치 문 앞에 놓고 간 천사 지혜.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가 직접 만든 닭찜과 김장김치가 용기에 담겨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웃인 성유리를 위해 손수 요리한 것. 이웃사촌의 오고가는 훈훈한 정이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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