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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초점]송지효, 숏컷 이어 또 스타일링 논란‥시상식서 밑단 뜯어진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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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지효/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송지효가 숏컷에 이어 밑단 뜯어진 코트로 또다시 스타일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AAA)'가 열렸다. 이날 송지효는 포토타임 촬영에 임하기 위해 레드카펫 위에 섰다.

송지효는 숏컷 스타일에 블랙 컬러의 롱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부츠를 신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송지효의 숏컷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송지효의 팬들은 시상식에 입고 나왔던 코트의 밑단이 뜯어진 것을 발견했다. 포토타임 뿐만 아니라, 송지효가 시상식에 섰을 때도 코트는 수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였다. 밑단이 뜯어진 옷을 입고 시상식에 선 송지효의 모습에 팬들은 뿔났다.

이에 다시 한번 송지효의 스타일링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 팬들로부터 스타일링 논란을 받았던 송지효는 얼마되지 않아 뜯어진 옷으로 인해 다시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

앞서 지난달 13일 송지효는 숏컷으로 바꾼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참 잘생겼다"라고 만족스러워한 듯 했지만, 얼마 후 28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해당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송지효의 일부 팬들은 한 커뮤니티를 통해 '송지효 팬들은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합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팬들은 성명서를 통해 송지효에게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링, 방송 출연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 경험 많은 스타일리스트로 교체, 메이크업 샵 교체 등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송지효의 스타일링을 두고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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