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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뉴스1 PICK] 코로나 ‘역대 최다’ 확진… 위태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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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265명・위중증 752 ‘모두 최다’

6일부터 카페・식당 등 방역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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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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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은평평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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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은평평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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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은평평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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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 그리고 사망자가 모두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연일 방역지표가 최악의 상황을 가리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일(0시 기준) 5265명 발생 이후 이틀만에 최다치를 경신했다. 특히 최근 나흘 중 사흘간 최다 규모를 기록해 우려 수위가 더욱 크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후 11월 2주차까지 1000~2000명대, 3주차에 2000~3000명대를 보였다. 이후 4000명대를 넘어 현재는 연일 5000명을 웃돌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닷새째 최다치를 이어갔고, 사망자도 역대 가장 많은 70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지역에서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국내 감염자가 5명, 해외유입은 4명이다.

신규 3명은 앞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40대 목사부부의 지인인 오미크론 3번 환자(우즈베키스탄 30대 남성)의 접촉자들로, 모두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로써 이 교회는 집단감염을 넘어 오미크론 확산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유행 확산에 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도 식당과 카페 등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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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 검사를 위한 번호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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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은평평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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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은평평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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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으로 방역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3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제한하는 등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를 발표했다.2012.1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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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무관하게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대상은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으로 확대한다. 특별방역대책 내용에 따르면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현재 사적모임 규정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인 점을 고려하면 4명씩 줄었다. 2021.12.3/뉴스1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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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무관하게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대상은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으로 확대한다. 특별방역대책 내용에 따르면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현재 사적모임 규정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인 점을 고려하면 4명씩 줄었다. 2021.12.3/뉴스1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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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무관하게 수도권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대상은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으로 확대한다. 특별방역대책 내용에 따르면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현재 사적모임 규정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인 점을 고려하면 4명씩 줄었다. 2021.12.3/뉴스1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 식당・카페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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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다시 거리두기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특별방역대책 내용에 따르면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현재 사적모임 규정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인 점을 고려하면 4명씩 줄었다. 이번 거리두기 강화 대책 발표로 성탄절을 비롯한 송년 모임을 앞둔 시민들이 대면 모임을 자제하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직원이 송년 모임 예약장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장부에는 예약 취소를 알리는 줄이 그어져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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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다시 사적모임 제한 등을 강화했고 방역패스를 확대해 식당·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3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식당 예약 현황판에 예약이 취소된 내역이 지워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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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다시 사적모임 제한 등을 강화했고 방역패스를 확대해 식당·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3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 식당 예약 현황판에 예약이 취소된 내역이 지워 있다. 2021.1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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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10인에서 6인으로 축소한 3일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6인 안내문을 작성하고 있다. 사적모임 변동사항은 다음주부터 4주간 적용된다. 2021.12.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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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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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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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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