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부부 백신 미접종 확진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부부 백신 미접종 확진 논란(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40)·김정근(44) MBC 아나운서 부부가 기저질환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이지애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지애는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을 치료하던 중이라 백신 접종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

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MBC는 전했다. 방송사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와 촬영장에서 접촉한 제작진 등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비상'이 걸린 상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