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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민호, '탕!♡' 미리 들은 아티스트들 호평.."공격적이면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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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위너 송민호(MINO)의 솔로 컴백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의 새 앨범 타이틀곡 '탕!♡'을 미리 들어본 동료 아티스트들의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언택트 리스닝 세션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식구인 젝스키스 은지원과 위너 강승윤을 비롯해 피오, 안재현, 개코, 코드쿤스트, 자이언티, 그레이, 비오, 머드더스튜던트, 아넌딜라이트 등 총 11명의 청음회 반응 콘텐츠다.

자이언티는 신곡 제목 '탕!♡'을 듣고 "송민호스럽다. 공격적이면서 귀여움을 놓치지 않았다"며 감탄했다. 강승윤은 "그루비하다. 노래를 들으면 이 박자를 따라가고 싶어진다"고 했고, 코드쿤스트는 "한 글자로 훅을 채우는게 쉽지 않은데 랩을 참 잘한다"며 그를 칭찬했다.

피오는 "내적 댄스를 유발한다. 민호가 표현하는 걸 빨리 보고 싶고, 무대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민호의 '탕!♡' 느낌에 사탕이 하나 더 추가됐다. 달콤하다"며 "끓이면 끓일수록 좋은 탕처럼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탕!♡'이다"고 재치 있는 설명을 보탰다.

개코는 "노래가 너무 좋고 '떼창' 나오겠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그레이 역시 "정말 짱이야, 귀에서 막 꿀이 떨어진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이언티는 "이 노래는 밈(MEME)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유려하면서도 자기 색깔을 짙게 담아내려한 (송민호의) 노력이 엿보인다. 앞으로도 그가 이런 노래를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송민호의 정규 3집 "TO INFINITY." 음원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그는 이날 앨범 발매 1시간 전 네이버 V LIVE와 틱톡을 통해 동시 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사진=YG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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