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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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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휘닉스 평창이 ‘스노우 파크’ 시즌을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목적으로 소수의 인원끼리 여행을 떠나는 ‘스포츠케이션’ 열풍이 분 만큼, 스키장에서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강원도관광재단 KT 모바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휘닉스 평창’은 여행 주요 소비층인 30대가 2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 가족과 함께 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리조트의 수요가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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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노우 파크 시즌에서는 모든 투숙객들에게 강습의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스키학교 강사 140인 중 투숙객만을 위한 입문 강습을 담당하는 선생님은 총 30인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인생 첫 스키를 체험하는 초심자도 당황하지 않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오후 타임은 피해서 예약을 하면 좀 더 여유롭게 케어받을 수 있다.

또 리프트권 한 장으로 하루 종일 시간 제약 없이 스키를 타고,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의 특별한 뷔페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 저녁 DJ공연이 펼쳐지고,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즌 패스를 활용할 경우 스노우 파크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올 겨울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으로 즐기는 고객을 위해 한정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고 했다.

한편, 스노우 파크는 오픈일인 3일부터 9일까지 프리미엄 투숙객에게는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 티켓 2매를, 이후 투숙객에게는 기간별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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