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전 11시쯤 전남 여수 간여암 남동쪽 22km 해상에서 천 톤급 중국어선이 암초에 걸려 침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중국인 승선원 22명 전원을 경비함정 단정으로 구조해 이송했습니다.
사고가 난 중국 어선은 남태평양에서 참치 조업을 마치고 중국 석도항으로 항해 도중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체 침몰과 해양 오염에 대비하고 있으며, 중국 선단이 사고 선박을 예인할 계획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중국인 승선원 22명 전원을 경비함정 단정으로 구조해 이송했습니다.
사고가 난 중국 어선은 남태평양에서 참치 조업을 마치고 중국 석도항으로 항해 도중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체 침몰과 해양 오염에 대비하고 있으며, 중국 선단이 사고 선박을 예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