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본격 영하권 추위…아웃도어·패션 할인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에 들어간 후 주말을 맞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11.2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를 맞아 전국 백화점들이 겨울 외투 할인전을 이어간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5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서울 노원점에서는 같은 기간 4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아우터 특가전'을 진행한다. 코트부터 패딩, 모피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같은 점포에서 동시에 열리는 '고세 겨울 구두전'은 해당 브랜드 겨울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서울 영등포점에서도 같은 기간 5층 행사장에서 '알레르망' 스크래치 상품전을 열고 각종 이불류를 최대 70% 할인한다. 베개솜과 같은 부속품은 '1+1' 행사도 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5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여성 겨울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페트레이 이브살로몬' 등 12개 브랜드 겨울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서울 신촌점도 같은 기간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 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 '밀레',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 티셔츠, 바지 등을 제공한다. 서울 목동점도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겨울 의류 할인전'을 진행한다. '머레이알란', '킨톡앤더슨', '레노마셔츠' 등 12개 브랜드 정장 셔츠, 재킷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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