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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젯밤 9시까지 4천227명 신규 확진...오늘 5천 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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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4천2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간보다 170명 많은 숫자입니다.

확진자를 지역 별로 보면 수도권이 3천311명으로 78.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이 916명으로 21.7%입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또다시 5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거의 다섯 달 동안 이어지고 있고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천209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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