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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재명 다시 호남행…"데코레이션으로 청년 쓴 것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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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 차별론' 전북표심 자극…'전북 홈그라운드' 정세균과 만찬회동

청년들과 소맥토크…"왜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원샷" 했다가 '라떼' 지적도

"워워 해주면 주름펴져…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힘들 때 대구 서문시장행"



(서울·전주=연합뉴스) 고상민 홍준석 기자 = 선대위 쇄신작업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일 전북행 버스에 올랐다.

조직 대개편을 단행한 이른바 '뉴 선대위'의 첫 민심 탐방지로 당의 전통 지지기반인 호남을 다시 선택한 것이다. 지난주 4박 5일간 광주와 전남 지역을 두루 훑은 데 이은 2주 연속 호남행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행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출발에 앞서 전북의 '삼중 차별론'을 언급하며 전북 표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