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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강, 미소년→상남자 된 근황…태평양 어깨+우람한 팔뚝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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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송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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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벌크업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송강은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그는 우람한 팔뚝과 넓은 어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완은 근육의 사이즈와 데피니션(근육 선명도) 모두 완벽해 보였다.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와는 달리 커다란 삼각근을 드러내며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취미가 헬스로 알려진 송강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벌크업에 성공했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화면에 너무 크게 나온다"며 감량을 권했고, 그는 결국 10kg 이상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기 헬스장 어딘가요", "나도 모르게 좋아요를 눌렀다", "존재 자체가 유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알고 있지만' 등을 거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강이 출연하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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