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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중' 박신혜♥최태준 러브스토리..박은빈·아이키·이미주 등 올해 빛낸 스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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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연중 라이브'가 박신혜, 최태준의 러브 스토리를 조명한 것은 물론 '2021년을 빛낸 스타'를 선정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박신혜, 최태준의 공통 분모부터 '2021년을 빛낸 스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및 내년 1월 결혼을 발표한 박신혜, 최태준의 러브 스토리를 짚어봤다.

5년차 장수 커플 박신혜, 최태준은 오랜 시간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공통 분모가 많았다. 아역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 축구 팬이라는 점 그리고 종교 역시도 같았다.

특히 박신혜, 최태준은 일찍 가정을 이루고 싶었던 결혼관까지 비슷했다.

이어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억소리 나는 빚더미 청산한 스타들이 공개됐다. 7위는 배우 이병헌, 6위는 가수 김범룡, 5위는 가수 이상민, 4위는 가수 이은하였다. 3위는 방송인 신동엽, 2위는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였다. 1위는 가수 혜은이였다.

또한 '2021년을 빛낸 스타' 드라마 흥행퀸에는 박은빈이, 베스트 댄서에는 아이키가, 충무로 대세 배우에는 구교환이, 예능 대세에는 이미주가, 신 스틸러에는 김신록이 선정됐다.

박은빈은 "'연모'가 세계 차트에도 이름이 올려져 있어서 저에게는 경이로운 경험인 것 같다. 휘로서 행복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서사 때문에 슬펐던 순간들이 많았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눈물 연기를 할 때마다 참 많이 슬펐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아이키는 "가족이 저를 자랑스러워해주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댄서는 증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ONLY ONE 아이키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구교환은 "감사하다. 잘 간직하겠다"며 "한호열, 아이다간, 태준기를 만나서 반가웠던 한해였고, 2022년에는 새로운 어떤 친구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미주는 "내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드린 것 뿐인데 내가 잘 살고 있구나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놀이터에서 노는 느낌으로 촬영해서 남다른 텐션이 느껴질 수 있다. 집에 들어가는 순간 집순이가 된다. 에너지를 다시 충전한 뒤 다시 재밌게 놀아서 밸런스가 맞는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신록은 "트로피 한 번도 안 받아봤는데 감사하다. '지옥'이 잘될 것 같은 느낌은 있었는데, 박정자 캐릭터가 이렇게 주목 받을지는 몰랐다"며 "공포와 슬픔의 감정이 단편적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무비토크'에서는 영화 '경관의 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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