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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방역 비웃는 불법주점, 단속 뜨자 접객원·손님 "우린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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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반 음식점으로 속이고, 새벽까지 영업을 하면서 백신을 안 맞은 손님도 받은 불법 유흥주점이 적발됐습니다. 여성 접객원과 손님은 서로 연인 관계라고 거짓말 하기도 했습니다.

박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문이 열리자 경찰관들이 종업원들을 밀쳐내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단속 경찰관 : 집합금지 위반으로 전부 형사처벌 할 겁니다. 무허가 유흥주점입니다.]

방 문을 여니 마시던 술병이 여기저기 놓여 있습니다.